EV첨단소재 투자사, 佛 전고체배터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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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EV)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의 프롤로지움이 최근 프랑스에서 대규모 전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을 건설 중이다.
프롤로지움의 기가팩토리는 유럽 내 첫 대규모 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로, 연간 48기가와트시(GWh)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EV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기대하면서 101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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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이브이(EV)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의 프롤로지움이 최근 프랑스에서 대규모 전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을 건설 중이다.
12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프랑스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최근 프랑스 덩케르크에 52억유로 규모의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밝혔다.
프롤로지움의 기가팩토리는 유럽 내 첫 대규모 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로, 연간 48기가와트시(GWh)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KOTRA는 해당 시설이 프랑스 정부의 녹색 재산업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내부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애 안정성을 확보한 차세대 배터리다. 소형화가 용이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V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기대하면서 101억원을 투자했다.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연성회로 기판(FPCB) 사업의 확대와 배터리사업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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