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제음악 콩쿨대회 유치

인천=안재균 기자 2024. 7. 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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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4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으로, 이들은 콩쿠르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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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두 차례 걸쳐 2024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대회 열려
인천관광 로드쇼 성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 활성화 기대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시가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4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으로, 이들은 콩쿠르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해 더 많은 개별·단체관광객 유입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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