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한 與 "野, 대통령 탄핵 시도...똘똘 뭉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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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를 추진하는 민주당을 비판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야당이 탄핵 청문회라는 위헌·위법한 절차로 당원인 대통령을 무너뜨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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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지지세가 강한 대구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를 추진하는 민주당을 비판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야당이 탄핵 청문회라는 위헌·위법한 절차로 당원인 대통령을 무너뜨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의석수를 무기로 하는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방탄을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며, 수사 검사·재판 판사 탄핵에 더해 윤 대통령까지 탄핵하겠다고 달려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지켜내는 힘은 대구·경북에서부터 나와야 한다며, 앞으로 선출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똘똘 뭉쳐 폭거를 자행하는 민주당과 맞서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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