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원전 봄날 온다' 수혜주는 '이 회사'...백발백중 필살기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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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체코 신규원전 수주 기대감에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불기둥을 세우며 모처럼 웃고 있습니다.
과거 원전주들은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정책으로 암흑기를 보냈지만, 러-우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중요성과 인공지능(AI) 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수급, 탄소중립 달성 등의 대안으로 원전이 떠오르면서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바라카 원전 수출 때도 수주 전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만큼, 계약 후에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한 바 있습니다. 당시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주 후 다음 달까지 주가가 27.7% 더 오르면서 1년 내 최고가를 경신. 한전기술 역시 같은 기간 주가가 80% 넘게 상승했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와 폴란드 프로젝트를 한수원이나 웨스팅하우스가 계약하면 회사가 약 1년 후 수주하는 구조입니다. 사실상 2026년까지 실적으로 반영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인 국내 신한울 3,4호기와 함께 체코 4기, 폴란드 2기, 국내 신규 원전 3기의 매출이 모두 반영하는 시기는 2027년.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종목으로 꼽힙니다.
올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전력기기주의 추가 상승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주요 전력기기주의 올해 주가 상승률을 보면HD현대일렉트릭이 320%대를 기록했고 LS일렉트릭이 200%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LS에코에너지, 비츠로테크 등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는 전력 기기주로 꼽힙니다.
루마니아, 폴란드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게임사로 새롭게 IPO 대어로 꼽힌 시프트업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어떻게 될까요?
이 같은 궁금증을 오늘 밤 9시 30분, SBS Biz (KT GENIE TV 25번, KT skylife 25번, SK브로드밴드 B tv 26번, LG유플러스 U+tv 27번 ) 투자가이드 백발백중 필살기에서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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