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 장인' 팔리냐, 프리미어리그서 분데스리가로 팔렸다...김민재 뛰는 바이에른 뮌헨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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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태클 장인'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미드필더인 주앙 팔리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 뛰게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팔리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3-202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태클 1위(152회 성공)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력에서 강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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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태클 장인'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미드필더인 주앙 팔리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 뛰게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팔리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4년이며,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4,740만 파운드(약 843억 원) 수준이다.
뮌헨은 이미 지난해부터 팔리냐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풀럼(잉글랜드)이 이적을 철회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
팔리냐는 190cm의 큰 체격을 바탕으로 중원과 수비 라인을 지키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3-202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태클 1위(152회 성공)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력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에 따라 팔리냐의 합류로 뮌헨은 수비 안정화에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대 패스를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튀어나가는 전진성이 짙은 김민재의 약점을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뮌헨으로 이적한 팔리냐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난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에서 뛰게 됐다. 내 꿈이 이루어진 셈"이라며 "홈구장 분위기와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뮌헨에서의 성공과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풀럼FC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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