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중학교서 학생 부상…"기절놀이 탓" 주장
김수연 2024. 7. 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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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학생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 23분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턱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부상을 입은 학생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일부 학생은 이 학생이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가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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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학생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 23분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턱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학생은 턱이 3㎝가량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부상을 입은 학생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일부 학생은 이 학생이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가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절놀이는 목을 조르거나 가슴을 강하게 압박해 저산소증에 따른 일시적인 실신을 유도하는 행위로, 이 같은 기행적인 놀이문화는 학교폭력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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