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급발진” 주장
이혜주 2024. 7.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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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시장 안에 있는 횟집으로 돌진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차량이 시장 가게로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횟집 사장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게 출입구와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급발진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음주나 마약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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