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 오픈

윤덕흥 기자 2024. 7. 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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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12일 문을 열었다.

이휘영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33개 브랜드 중 하나인 AC브랜드는 완벽하고 정확한 호텔 콘셉을 추구한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것은 제외한 실용성과 세련된 서비스가 접목된 현대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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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전경. 호텔 제공

 

군포시에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12일 문을 열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2022년 오픈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 두번째다.

호텔은 수도권 전철 1·4호선 환승역이자 GTX-C 정차역이 될 금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군포 첨단산업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단지, 안양 IT밸리 등 인근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지상 23층 규모에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을 포함 스위트룸 19실 등 모두 191개의 다양한 객실을 제공한다. 또 올데이 다이닝이 제공되는 레스토랑, 기업체·비즈니스 행사, 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연회장과 인피니티 풀, 루프탑 바, 헬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디자인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세련미와 함께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풍긴다.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하고, 자연 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통창으로 자연스러운 고요함과 밝은 분위기 속에 편안한 숙박 경험을 유도한다.

또 AC호텔의 시그니처 DIY 턴다운 서비스인 라벤더 향 포푸리가 로비에서 객실 내 침대에 비치, 제공돼 라벤더 향과 함께하는 편안한 밤을 선사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루프탑. 호텔 제공

레스토랑 AC키친에서는 현대적 인테리어와 조명 아래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레시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22층 AC라운지에서는 투숙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스낵이 마련돼 또하나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3층에 위치한 루프탑에는 2개의 수영장, 비지니스 미팅과 행사를 위해 최대 1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하도록 만든 AC 그란홀, 소규모 미팅을 위한 공간 등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휘영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33개 브랜드 중 하나인 AC브랜드는 완벽하고 정확한 호텔 콘셉을 추구한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것은 제외한 실용성과 세련된 서비스가 접목된 현대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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