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 생산량 평년보다 많을 것” 사과·배 농가 잇따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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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 생산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2일) 충남 천안시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배는 저온 피해가 없고 생육이 양호하다"면서 "평년보다 많이 생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해는 배 나무에 배가 열린 수가 지난해보다 22%가량 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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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 생산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2일) 충남 천안시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배는 저온 피해가 없고 생육이 양호하다”면서 “평년보다 많이 생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는 저온 피해 등으로 배 생산이 크게 줄어 가격이 두 배 수준으로 급등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배 나무에 배가 열린 수가 지난해보다 22%가량 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수확기까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재해와 병해충 방제가 남은 과제”라면서 “배수로와 방풍망, 지주시설 등을 사전 정비하고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11일)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대구 군위군의 사과 농장을 방문해 햇사과 출하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생산이 평년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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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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