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오라고! 지금 뭐 하는 짓이야!" 몸싸움 벌어지고, 바닥에는 '출석요구서' 덩그러니…항의하러 갔다 무슨 일?

양현이 작가 2024. 7.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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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대통령실 관계자 7명이 출석요구서 송달을 거부하고 있다"며 용산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 진입을 통제하던 경찰과 충돌하며 대치 상태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당초 이들은 대통령실 안내실에 들어가 출석요구서를 접수하고 나올 예정이었지만 진입로를 통제하는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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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대통령실 관계자 7명이 출석요구서 송달을 거부하고 있다"며 용산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 진입을 통제하던 경찰과 충돌하며 대치 상태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한켠에서는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초 이들은 대통령실 안내실에 들어가 출석요구서를 접수하고 나올 예정이었지만 진입로를 통제하는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약 50분의 실랑이가 이어진 끝에 의원들은 대통령실 안내실에 들어가 출석요구서를 두고 나왔는데 이후 대통령실 직원은 "접수할 수 없다"며 출석요구서를 가지고 나와 땅바닥에 두고 갔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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