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뺑소니' 전직 축구선수,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 인정

백승우 100@mbc.co.kr 2024. 7.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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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붙잡힌 전직 축구선수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직 축구선수 이 모 씨는 오늘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운전자를 추적해 집에 있던 이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강원FC에 입단한 이후 일본 프로축구 리그와 말레이시아 리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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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강남구청 제공 화면 갈무리]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붙잡힌 전직 축구선수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직 축구선수 이 모 씨는 오늘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6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 인도 위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운전자를 추적해 집에 있던 이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강원FC에 입단한 이후 일본 프로축구 리그와 말레이시아 리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667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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