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소식] 외국인 근로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장지현 2024. 7. 12.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7월과 8월 두 달간 외국인 근로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조선업 일자리가 늘며 동구지역 외국인 인구가 2021년 2천953명에서 올해 8천828명(6월 기준)으로 급증한 데 따라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동구보건소 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울산 동구보건소는 7월과 8월 두 달간 외국인 근로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조선업 일자리가 늘며 동구지역 외국인 인구가 2021년 2천953명에서 올해 8천828명(6월 기준)으로 급증한 데 따라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체험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