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철 수원시의원 '교육환경 개선 의정토론회' 개최

박종대 기자 2024. 7.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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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광교1·2동) 의원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학교폭력예방위원회, 수원지역 내 21개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김소연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부회장과 김지현 기획정책국장, 이순우 학교폭력예방위원회 회장, 최혜경 영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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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향 장학사, 교육지원청 역할과 중점사업 소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광교1·2동) 의원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학교폭력예방위원회, 수원지역 내 21개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홍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수원교육지원청 이원향 장학사 발제와 패널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원향 장학사는 수원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청의 역할과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김소연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부회장과 김지현 기획정책국장, 이순우 학교폭력예방위원회 회장, 최혜경 영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대책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노력 방안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늘봄학교에 대한 보충설명 및 세부 계획,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가정교육의 중요성, 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홍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중앙정부, 교육지원청, 시 집행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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