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되새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2024. 7.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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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중국 상하이에선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강용민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장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강용민 /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문화원이 위치한 상하이, 중국을 방문할 때 자주 찾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상하이 하면 원장님께서 언급하셨던 와이탄, 또는 동방명주 탑 등을 많이들 떠올리실 텐데요.

사실 상하이는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죠?

임보라 앵커>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던 임시정부가 세워진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들이 열렸는데요.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전시부터 창작 뮤지컬까지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했는데요.

역사적 인연이 깊은 양국이기에 더욱 의미 있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행사 외에도 양국의 무형문화유산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도 열렸는데요.

지난해는 '바다'가 주제였는데 올해는 '음식'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임시정부, 음식 등 올해 문화원에서는 양국 국민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중국 내 우리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문화원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 하반기에는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강용민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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