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신봉선, 연애운 봤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문자 보내다 말아”

김명미 2024. 7.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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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연애운을 봤다.

7월 11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서양판 사주로 봤다! 신봉선 연애운 언제 시작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상담가는 "현재 약간 눈이 높다. 저쪽에선 뭐지? 한다"고 분석했고, 신봉선은 "예전에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었다. 그 사람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았다. 막 문자를 보냈다. 그러다가 '이제 이 사람 귀찮겠다' 싶으면 안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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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신봉선ㄱ’ 채널 캡처
‘ㄴ신봉선ㄱ’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연애운을 봤다.

7월 11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서양판 사주로 봤다! 신봉선 연애운 언제 시작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봉선은 별자리 천문 심리 상담가와 만나 연애 운을 봤다.

상담가는 "현재 약간 눈이 높다. 저쪽에선 뭐지? 한다"고 분석했고, 신봉선은 "예전에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었다. 그 사람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았다. 막 문자를 보냈다. 그러다가 '이제 이 사람 귀찮겠다' 싶으면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한참 뒤에 '왜 너는 문자를 보내다가 마냐'고 말하더라. 타이밍을 더럽게 못 잡는다"고 털어놨다.

또 신봉선은 "그냥 동성 친구 사귀듯이 처음에 사귀는 건데 그게 어렵다"며 "요즘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담가는 "제 생각에 이미 본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했다. 중요한 건 너무 잘하려고 하는 것. 그리고 아까 말했던 전갈자리의 경계심과 의심 때문에 가능성을 스스로 막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며 "벽을 부수고 전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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