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크리스 제너, 43세 남친과 결혼 예고..."70살에 하고 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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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연하 음악 매니저 코리 갬블(43)과 열애 중인 할리우드 스타 겸 사업가 크리스 제너(68)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11일(현지 시간) 방영된 훌루 '카다시안 패밀리'(The Kardashians)에서 사업가 크리스 제너는 약 10년간 공개 열애 중인 음악 매니저 코리 갬블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크리스 제너는 지난 2014년 25살 연하 음악 매니저 코리 갬블과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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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25세 연하 음악 매니저 코리 갬블(43)과 열애 중인 할리우드 스타 겸 사업가 크리스 제너(68)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11일(현지 시간) 방영된 훌루 '카다시안 패밀리'(The Kardashians)에서 사업가 크리스 제너는 약 10년간 공개 열애 중인 음악 매니저 코리 갬블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크리스 제너는 절친한 배우 캐시 힐튼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페이 레스닉을 만났다. 세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서 쇼핑을 즐겼다.
쇼핑을 마친 크리스 제너는 캐시 힐튼과 페이 리스닉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털어놨다. 크리스 제너는 "자궁 척출 수술을 받게 됐다"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당시 크리스 제너는 난소에서 종양을 발견해 양측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앞둔 상태였다.
크리스 제너의 이야기를 들은 캐시 힐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 줄 알았다"라고 반응했다. 크리스 제너는 "지금 당장은 (결혼) 안 한다"라며 결혼에 대해 부인했다.
캐시 힐튼은 "내일 아침 6시에 (결혼)할 줄 알았다. '조금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결혼식에) 신부 들러리로 갈 준비가 됐다"라고 농담했다. 크리스 제너는 웃음을 터트리며, "내가 결혼하면 신부 들러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70살이 되면 말이다"라며 2년 뒤 결혼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크리스 제너는 지난 2014년 25살 연하 음악 매니저 코리 갬블과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최근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 함께 참석하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크리스 제너는 지난 1978년 변호사 겸 사업가 로버트 카다시안과 결혼했다. 코트니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롭 카다시안 등 4명의 자녀를 낳은 두 사람은 지난 1990년 이혼했다.
이혼 1년 만인 지난 1991년 크리스 제너는 전직 운동선수 브루스 제너와 재혼했으나,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모델 켄달 제너,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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