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상임감사'에 차순오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오수영 기자 2024. 7.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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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상임감사에 차순오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이 자리는 수출입은행법상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면합니다.
오늘(12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차순오 신임 상임감사는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입니다.
차 신임 감사는 한양대 사회과학대 관광학과와 한양대대학원 지방자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당 사무처 공채를 시작으로 정당(현 국민의힘)과 국회에서 정책 기획과 정무 업무 등을 했습니다.
국회 교섭단체에서 금융 업무를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그리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 활동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하며 국회와의 소통, 부처간 정책 조율, 민생 입법 지원 등 업무를 맡았습니다.
차순오 신임 상임감사는 "그동안 정당과 국회, 정부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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