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버디만 3번'…상승세 탄 임성재
조수영 2024. 7. 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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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왕' 임성재(26·사진)가 스코틀랜드에서 화려한 버디쇼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나섰다.
임성재는 12일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DP월드투어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첫날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7언더파 63타를 쳤다.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8언더파 62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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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첫날 2위
‘버디 왕’ 임성재(26·사진)가 스코틀랜드에서 화려한 버디쇼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나섰다.
임성재는 12일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DP월드투어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첫날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7언더파 63타를 쳤다.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8언더파 62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코스가 너무 어려워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바람이 없어 편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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