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2024. 7.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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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콘'을 통해 세계 58개국 3100여 팀의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신년 카운트다운을 했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전 세계 30억명에게 공유됐다.

이 책은 서울콘 기획자인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가 자신이 직접 만나고 경험한 사례들을 토대로 K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미래 방향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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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김현우 지음, 2만원

미래 콘텐츠 주역 K크리에이터

올해 1월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콘'을 통해 세계 58개국 3100여 팀의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신년 카운트다운을 했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전 세계 30억명에게 공유됐다. 이 책은 서울콘 기획자인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가 자신이 직접 만나고 경험한 사례들을 토대로 K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미래 방향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클라우드나인 펴냄.

부채로 만든 세상 신보성 지음, 2만7000원

기후위기가 은행 때문이라고?

방대한 역사적 증거와 치밀한 이론적 분석을 통해 현대 은행 제도의 모순을 파헤친 책이다.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저자는 현대 은행 제도가 갖고 있는 근본적 모순을 가감 없이 들춰내면서 우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여기는 현대 은행 제도가 실제로는 과잉 부채, 저성장, 양극화, 사회 분열, 기후위기 등 현대사회의 수많은 부작용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이콘 펴냄.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1만8000원

욕망·근대·제국·자본주의·종교의 힘

누적 판매 1000만부를 달성한 사이토 다카시의 독보적인 역사 교양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 1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세계사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간의 감정이 만들어낸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자본주의·사회주의·파시즘), 종교의 다섯 가지 힘을 제기한다. 뜨인돌 펴냄.

20세기 경제사:우리는 유토피아로 가고 있는가 브래드퍼드 들롱 지음, 홍기빈 옮김 김두얼 감수, 3만7800원

20세기 압도적 성장이 남긴 것

20세기의 성공과 실패를 경제적 맥락에서 살펴본 책이다. 20세기는 가장 많은 경제 발전을 이룬 세기였다. 하지만 경이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유토피아에 도달하지 못했다. 저자는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인류가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살펴본다. 생각의힘 펴냄.

중국현대경제사 1956~2020 우징롄 지음, 이홍규·김현석 옮김 4만5000원

중국 경제의 과거와 현주소

1980년대부터 중국 경제 개혁의 중심에서 시장화 개혁을 이끌어왔으며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대표적 이론가인 '미스터 마켓' 우징롄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기 계획경제에서부터 시장화 개혁 과도기, 그리고 전면적 개혁개방 추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70여 년 경제사를 총망라한 책이다. 중국 경제의 과거와 현주소를 파헤친다. 글항아리 펴냄.

오렌지와 빵칼 청예 지음, 1만2000원

당신도 웃음을 잃어버렸나요

2년 만에 각종 문학상을 휩쓸다시피 한 청예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포근한 로맨스 소설부터 미래 기담 SF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그는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도발적인 이야기를 내놨다. "웃음을 상실한 지가 너무 오래됐다"는 서술로 시작하는 '오렌지와 빵칼'은 모두가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허블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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