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함초로 만든 비건 만두 시식행사

임홍진 2024. 7.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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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서 개발한 식물성 만두 시식 행사가 중·고등학교 급식시간에 이뤄졌습니다.

부안군은 오늘(12일) 백산중·고등학교 급식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갯벌에서 자란 염생식물 '함초'를 활용한 '월드한 포부만두'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함초는 각종 필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블루 카본'의 주요 탄소원으로 기후환경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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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부안군

부안군에서 개발한 식물성 만두 시식 행사가 중·고등학교 급식시간에 이뤄졌습니다.


부안군은 오늘(12일) 백산중·고등학교 급식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갯벌에서 자란 염생식물 '함초'를 활용한 '월드한 포부만두'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함초는 각종 필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블루 카본’의 주요 탄소원으로 기후환경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지난해부터 줄포만 갯벌에 함초, 칠면초 같은 염생식물을 식재하고 이를 활용한 부안형 비건식품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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