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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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은 현행 최대 36시간 이내로 규정돼 있는 전공의의 연속 근무 시간을 24~30시간 범위 내로 단축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연속 근무시간을 도출하고 제도화해 나갈 예정이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통해 현 80시간의 주당 근무시간도 60시간으로 점진적으로 단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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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근무시간도 현행 60시간에서 줄여 나가기로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은 현행 최대 36시간 이내로 규정돼 있는 전공의의 연속 근무 시간을 24~30시간 범위 내로 단축하는 사업이다.
참여한 병원은 전공의 근무형태 및 스케줄 조정, 전문의 추가 투입 등의 방법을 통해 전공의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연속근무 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30시간으로 단축 운용하고 있으며 근무 시간 조정, 전문의·전담간호사 등 기존 인력과 업무 조정하는 방법으로 전공의의 단축된 업무를 대체 중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연속 근무시간을 도출하고 제도화해 나갈 예정이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통해 현 80시간의 주당 근무시간도 60시간으로 점진적으로 단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 장관은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으면 복지부에 서슴없이 이야기해달라.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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