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폭염 특보 확대…주말, 남부·제주 비
김규리 2024. 7. 12. 17:32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폭염 특보는 더 확대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도 태백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까지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전북, 영남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해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시작됩니다.
주말 동안 남해안과 제주에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내일 밤사이에는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구 31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내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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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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