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가락시장 인근 어르신에 과일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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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중앙청과 대표)이 초복을 앞두고 12일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원석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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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펼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중앙청과 대표)이 초복을 앞두고 12일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공사와 함께 2011년부터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를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가락시장 인근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찹쌀·인삼·마늘·황기·대추 등 부재료 포함 250인분)과 제철과일인 복숭아·자두·수박을 제공했다. 소요 비용은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했다.
이원석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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