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신세계사이먼, 환경 소중함 알리는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전달

소장섭 기자 2024. 7.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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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세계사이먼과 제주 지역 아동들에게 기후위기 교육을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이 약 한 달 간 자원봉사를 통해 제작한 DIY(Do It Yourself) 팝업북 110권을 전달받아 제주의 아동보호시설에 배포했다.

한편, 초록우산과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기후위기 교육 팝업북 전달 이외에도 제주 지역의 학교 및 아동센터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함께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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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 아동에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이 만든 동화책 110권 전달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왼쪽부터 신세계사이먼 제주점 김대로 팀장·정상기 점장, 초록우산 변정근 제주지역본부장, 신세계사이먼 김재관 파트너.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세계사이먼과 제주 지역 아동들에게 기후위기 교육을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이 약 한 달 간 자원봉사를 통해 제작한 DIY(Do It Yourself) 팝업북 110권을 전달받아 제주의 아동보호시설에 배포했다.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은 아동에게 환경위기 심각성과 대응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소개하는 동화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와 미국 사이먼프로퍼티 그룹의 유통 합작사로, 창립 19주년 및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변정근 제주지역본부장은 "기후위기는 아동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임직원 참여라는 뜻 깊은 과정을 통해 아동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과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기후위기 교육 팝업북 전달 이외에도 제주 지역의 학교 및 아동센터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함께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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