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40년 넘은 창원 반송초, 첨단 시설 갖춘 미래 학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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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이상 노후한 학교를 미래형 학교로 새로 단장하는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의 21번째 대상지인 창원 반송초등학교 재구조화사업이 12일 준공됐다.
이날 창원시 성산구 반송초에서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한 반송초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는 지상 4층, 총면적 8천212㎡ 규모로 본관동을 증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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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를 미래형 학교로 새로 단장하는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의 21번째 대상지인 창원 반송초등학교 재구조화사업이 12일 준공됐다.
이날 창원시 성산구 반송초에서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찬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교육위원,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한 반송초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는 지상 4층, 총면적 8천212㎡ 규모로 본관동을 증축했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새롭게 재구조화한 건물은 저학년의 신체 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지능형 과학실 및 생태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모든 학급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학생 1명당 1개씩의 스마트기기도 보급했다.
또 태양광 발전장치, 공기순환장치, 실내 벽면 녹화 등 그린스마트 환경을 구축했고, 내진 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반송초 학생의 창의성, 잠재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태환경의 미래 학교 조성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경남에는 반송초를 포함한 21개의 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43개 학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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