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안전 확보 총력”…수해 현장 점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조 시장은 종민동 산사태 발생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항구적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11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종민동 산14-12 일대는 1200㎡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12일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조 시장은 하수관로 부식으로 인해 칠금동 일원에 발생한 싱크홀 현장도 찾아 응급조치 상황을 살피고 현장 통제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싱크홀 인근 건물에 사는 주민을 대피시키고, 신속히 통행을 제한해 추가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