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기술이전 한 항암제 복제약, 中 품목 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ALT-L2'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 산하 국가약품심사평가센터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통지를 중국 치루제약으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LT-L2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이후 알테오젠은 2017년 치루제약에 ALT-L2를 기술 이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ALT-L2'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 산하 국가약품심사평가센터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통지를 중국 치루제약으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LT-L2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알테오젠은 자체적으로 ALT-L2를 개발하기 위해 2016년 캐나다 임상 1상을 진행했지만, 해당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개발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알테오젠은 2017년 치루제약에 ALT-L2를 기술 이전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2상 시험이 면제됨에 따라 치루제약은 2022년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해 4월 해당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심현섭, 11살 연하 연인과 4월 20일 결혼 | 연합뉴스
- '최연소' 15살 의대생 탄생…"의과학자 되고파" | 연합뉴스
- 끓인 물 붓고 둔기 폭행…직원 인격 짓밟은 치킨집 형제의 악행 | 연합뉴스
-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 3년 자격정지 항소 기각 | 연합뉴스
- 아파트 집 안에서 위험천만 '불멍' 50대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쇠구슬 모의총으로 여성 위협하고 차량에 발사한 20대…징역 1년 | 연합뉴스
- 김일성대서도 챗GPT 배운다…AI기술 습득 공들이는 북한 | 연합뉴스
- 자칭 "왕" 트럼프 비판한 마돈나…"농담이라면 안 웃겨" | 연합뉴스
-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에 "후손으로서 사죄, 재산 환수돼야" | 연합뉴스
- 고속도로 걷던 육군 장교 주행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져(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