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호남권 복지시설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교육 진행

소장섭 기자 2024. 7.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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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호남권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보원은 대구·경북권, 충청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권역별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호남권 집중교육을 통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시스템 활용역량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교육이 계속 예정되어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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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장(광주 전북 전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호남권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오픈한 시스템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예·결산, 인사, 급여, 입소자·종사자 관리, 후원금 관리 등 시설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광주지역은 광주·전북·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하여 진행 중이며 사보원 조수현 전문강사가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7월2일부터 4일까지 교육을 진행하였고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광주협의회 김영기 회장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회계가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은 사보원 김희재 전문강사가 7월9일부터 11일까지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북협의회 나춘균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업무담당자의 정보화 역량강화는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보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전남지역은 사보원 전영임 전문강사가 7월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남협의회 박민서 회장은 "정보시스템 활용교육은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산화와 담당자의 활용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교육"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사보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보원은 대구·경북권, 충청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권역별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이번 호남권 집중교육을 통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시스템 활용역량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교육이 계속 예정되어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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