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서 70대가 몰던 승용차 횟집 돌진… 또 ‘급발진’ 주장

이학준 기자 2024. 7.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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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한 가게로 돌진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시장의 한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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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제공한 서울 동작구 사고 사진.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한 가게로 돌진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시장의 한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횟집 출입구 등이 파손됐다.

승용차는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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