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청사 활용안 마련 지역협의체 발족 등

김민지 기자 2024. 7.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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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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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0일 부산 해운대구는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네 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세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해당 유형들 외에도 주민편의시설, 도시공원, 주차시설, 랜드마크 시설물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부산=뉴시스] 12일 기후변화 대응과 민·관 협력 바다숲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단 제공) 2024.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자원공단, 민·관 협력 포스코 바다숲 활성화 실무협 개최

한국수자원공단은 12일 기후변화 대응과 민·관 협력 바다숲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성공적인 포스코 바다숲 사업을 위한 협의체 세부 추진 방안, 수산자원조성 및 블루카본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확대 방안, 포스코 소재지 대상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 및 협의 안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은 고유 전문성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 요소 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증진, 블루카본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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