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청사 활용안 마련 지역협의체 발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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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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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네 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세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해당 유형들 외에도 주민편의시설, 도시공원, 주차시설, 랜드마크 시설물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수자원공단, 민·관 협력 포스코 바다숲 활성화 실무협 개최
이번 협의회는 성공적인 포스코 바다숲 사업을 위한 협의체 세부 추진 방안, 수산자원조성 및 블루카본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확대 방안, 포스코 소재지 대상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 및 협의 안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은 고유 전문성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 요소 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증진, 블루카본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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