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NTX, '스컬~' 여전한 흥과 '더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온 엔티엑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 영상 채아영 기자]그룹 엔티엑스(NTX)가 유쾌한 컴백 인사를 전했다.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홀드 엑스’(HOLD X)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2월 낸 정규 앨범 이후 8개월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하게 된 이들은 “조금 더 좋은 노래를 만들고자 해 오래 걸린 것 같다”라고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프라블매틱’(PROBLEMATIC)은 엔티엑스만의 열정과 패기,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힙합 댄스곡이다.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가사가 멤버들의 각오를 대변하고 있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최근 안무 챌린지가 활성화 돼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챌린지를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이 활동을 시작한 7월은 그룹 NCT 127을 비롯해 다양한 보이그룹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 엔티엑스 역시 직접 ‘컴백 대전’에 참전한다는 표현을 쓰며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JTBC ‘피크타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그룹 다크비와의 대기실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들만의 강점을 ‘라이브 퍼포먼스’로 꼽으며 “여름 활동이라면 청량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뭘 잘하는지를 계속 보여주고 싶다”라며 “타이트한 군무를 하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소 어려운 그룹의 이름은 고속 열차인 ‘케이티엑스(KTX)’와 함께 기억해달라고 소개한 이들은 “앨범명 ‘홀드 엑스’처럼 엔티엑스가 꽉 잡았으면 좋겠다. 더 많은분들이 우리 엔티엑스를 알 수 있게 이 앨범을 통해 노력하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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