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 금융지원 착수

김도엽 기자 2024. 7. 12.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카드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 대상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피해 고객의 올해 7~10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10월 말 이내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도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CI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삼성카드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 대상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피해 고객의 올해 7~10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또 결제예정금액 중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10월 말 이내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도 할 수 있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do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