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산 쓰고 걷기 즐겨요" 울산 동구 프로그램 15일부터

박수지 기자 2024. 7.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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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일산(日傘)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해수욕장과 해파랑길 8코스(염포산 입구~일산해변)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우산은 오는 15일부터 일산해수욕장 해파랑 쉼터에서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우산을 소중하게 사용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반드시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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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일산(日傘)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해수욕장과 해파랑길 8코스(염포산 입구~일산해변)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비가 오거나, 무더운 여름날에도 걷기 운동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양우산은 오는 15일부터 일산해수욕장 해파랑 쉼터에서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자는 프로그램 운영시간인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양우산은 1인당 1일 1개로 대여 횟수가 제한돼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 내 반드시 반납을 해야 한다. 쉼터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우산을 소중하게 사용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반드시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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