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 "주말 강우 철저한 대비" 당부

류한준 2024. 7.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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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17개 시·도, 지방산림청 등 산사태 재난대응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산사태 피해 확인 지역은 응급조치를 신속해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주말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사전통제, 선제적 대피 등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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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점검 나서…중앙산림재난상황실서 영상 회의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17개 시·도, 지방산림청 등 산사태 재난대응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임 청장이 이 자리르 마련한 이유가 있다.

주말 또 다시 많은 비 예보가 있어서다. 산림청은 "강우 대비 산사태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산사태 피해 확인 지역은 응급조치를 신속해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12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어 주말 강우 대비 산사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그는 또한 "주말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사전통제, 선제적 대피 등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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