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시댁에 울분 폭발한 아내

2024. 7.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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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 가수 한봄·김용임, 개그맨 배영만 등이 출연해 '여보, 왜 우리만 더 챙겨드려야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990년대 농구 스타였던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는 시댁 식구들에게 분노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남편이 농구선수로 잘나가던 시절 만나 결혼했고 막연히 돈 걱정 없이 살 거란 기대를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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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 가수 한봄·김용임, 개그맨 배영만 등이 출연해 '여보, 왜 우리만 더 챙겨드려야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990년대 농구 스타였던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는 시댁 식구들에게 분노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남편이 농구선수로 잘나가던 시절 만나 결혼했고 막연히 돈 걱정 없이 살 거란 기대를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막상 결혼하고 보니 어려운 시댁 형편 때문에 식구 중 가장 수입이 많았던 남편이 시댁의 금전적 부분을 전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어 안미애는 "영문도 모른 채 열심히 번 돈을 아주버님 빚 갚는 데 쓴 적도 있다"며 "시어머니가 시동생 결혼 비용까지 요구했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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