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수정' 염유리, 본격 트로트 시작…13일 '금사빠' 발표

▲ 염유리. 제공| 비스타컴퍼니, 켄버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롯수정’ 염유리가 본격적으로 날개를 편다.

염유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첫번째 트롯 싱글 ‘금사빠(사랑에 빠져)’를 발매한다.

‘미스트롯3’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성악을 전공했던 염유리의 첫 트롯 곡이다. 새둥지를 튼 비스타컴퍼니에서 처음 내는 싱글이기도 하다.

‘금사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는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 리듬을 앞세웠다. 여기에 염유리의 빠져드는 음색이 어우러져 트로트 러브송을 완성했다. ‘쿵짜라 쿵짜라’ ‘샤르르 샤르르’ 등 단번에 각인되고 따라부르기 쉬운 포인트 가사가 특징이다.

염유리는 ‘미스트롯3’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화끈한 고음과 기교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트롯 수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미스트롯3’ 톱7 전국투어까지 동행하며 갈수록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소속사 비스타컴퍼니는 “오랫동안 사랑받을 가수 염유리의 뜻깊은 서막을 알리는 싱글”이라며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뒀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곡으로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금사빠’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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