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 야산서 훼손 시신 발견…경찰 수사

최정규 기자 2024. 7.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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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한 야산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주민이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말한 현장에서 신체가 여러 개로 나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력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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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경찰서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의 한 야산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주민이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말한 현장에서 신체가 여러 개로 나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강력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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