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인텔리전스, 해외에서 인정받은 생성형 AI 기술로 30억원 규모 첫 투자 유치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7.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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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특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키워트(keywert)'와 특허 도메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허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는 "특허 데이터의 가치에 공감해주신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성장을 가속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특허데이터 기반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마켓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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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워트인텔리전스 >
워트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특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키워트(keywert)’와 특허 도메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허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상용화된 ‘키워트(keywert)’는 전 세계 105개국의 수억 건의 특허 데이터를 쉽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B2B SaaS 서비스로, 특허 법인의 80% 이상은 키워트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이 외에도 국내 주요 대기업과 IT 및 연구개발(R&D) 분야의 1000여 개 기업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첫 특허 언어 모델 ‘PAT-PERT’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키넥트(keynect)’를 출시했다. 키넥트는 특허 데이터 활용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기술로, 특허 문서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은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키넥트는 최근 일본과 대만의 주요 기업에 수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최근 30억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250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워트인텔리전스의 첫 투자자가 되었다.

이홍서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워트인텔리전스의 솔루션인 키워트는 특허 로펌뿐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도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이를 토대로 기존 IP 정보업체와는 다른 빠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매출이 예상된다는 점 등에서 투자를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 강화 및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는 “특허 데이터의 가치에 공감해주신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성장을 가속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특허데이터 기반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마켓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특허 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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