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검도부 이창훈 선수,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

박지현 기자 2024. 7. 12.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창훈 북구 검도부 선수가 남자 단체전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국제검도연맹이 가맹국을 대상으로 3년마다 주최하는 검도 부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문인 청장은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이루어낸 이창훈 선수의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창훈 광주 북구 검도부 선수가 남자 단체전 종목에서 준우승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7.12/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창훈 북구 검도부 선수가 남자 단체전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국제검도연맹이 가맹국을 대상으로 3년마다 주최하는 검도 부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이창훈 선수는 16강 중국, 8강 싱가포르, 4강 미국전에서 활약을 보이며 대한민국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검도 종주국 일본에 패했다.

북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이창훈 선수를 격려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인 청장은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이루어낸 이창훈 선수의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