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다복솔 팜스테이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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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2일 부산 유일의 팜스테이마을인 기장군 철마면 다복솔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산농협본부,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 NH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폐영농자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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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활성화 통한 ‘농사가치’ 실천 앞장”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2일 부산 유일의 팜스테이마을인 기장군 철마면 다복솔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산농협본부,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 NH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폐영농자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농협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 맞이 채비에 여념이 없는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농협은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다복솔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100인분과 수박 등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다복솔마을은 부산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과 같은 농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예절교육과 국궁 등 전통문화를 체험토록해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정찬호 본부장은 “다복솔마을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농촌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면서 “부산농협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사가치(農四價値)’를 실천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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