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0대 운전 차량, 산책로 돌진 '인명피해 없어'

최승한 2024. 7.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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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고령 운전자의 차량이 산책로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0시 32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운전자 A씨(80대·여)가 모는 승용차 산책로를 침범해 나무에 부딪혔다.

사고 당시 산책로에는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 조작 미숙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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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32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승용차가 산책로로 돌진해 나무를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고령 운전자의 차량이 산책로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0시 32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운전자 A씨(80대·여)가 모는 승용차 산책로를 침범해 나무에 부딪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사고 이후 병원으로 가지 않고 스스로 귀가했다.

사고 당시 산책로에는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 조작 미숙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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