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수송통계 발간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2023년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약 70쪽 분량으로 부산항의 화물 처리 실적과 운영 현황, 국내외 주요 항만의 다양한 기초 통계를 담고 있다.

이에는 PORT-MIS(해양수산부), 체인포털(BPA), 터미널 운영사, 코레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의 자료가 활용됐다.

통계 책자는 총 4장으로 ▲제1장은 부산항의 연도별 수출입 및 환적화물 처리 실적, 국가·지역별 컨테이너 처리 실적을 다루고 있어 부산항의 연도별 성장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2장은 부산항 부두 시설 현황과 신항 개발계획, 배후단지 현황, 정기노선 정보를 ▲제3장은 전국 주요 항만의 화물 처리 실적 및 현황 자료 등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제4장은 세계 주요 항만 및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의 처리 물량, 선사들의 선대 보유 현황 등을 포함하고 있어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운 항만물류 전반의 체계적인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계 책자는 BPA 통계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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