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유성구의원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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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가 대안학교학생 기본권 보장 및 급식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 채택을 추진한다.
인미동(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유성구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 대책 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급식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서울시와 여러 광역단체들을 돌아보고 더 이상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보편적 복지에서 부당하게 배제되지 않도록 급식비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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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대안학교학생 기본권 보장 및 급식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 채택을 추진한다.
인미동(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유성구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 대책 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인미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유성구 소재 대안교육기관 5개소 중 3개소만 급식비를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고, 급식단가도 4060원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세로 볼 때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를 자치구에서 전담해서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급식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서울시와 여러 광역단체들을 돌아보고 더 이상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보편적 복지에서 부당하게 배제되지 않도록 급식비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미동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을 차별과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넓은 의미에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는 관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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