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재난관리학과 대학원생, ‘2024년 제9회 전국 행정학과 대학원생 학술대회’ 수상

디지털뉴스부 기자 2024. 7.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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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백승창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동규)과 임난영 박사과정생(수료, 지도교수 이동규)이 '제9회 전국 행정학과 대학원생 학술대회'에서 각각 특별상과 연구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백 석사과정생은 '부산광역시 B소방서 B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주관성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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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창 석사과정생 특별상·임난영 박사과정생 연구장려상
왼쪽부터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백승창 석사과정생, 임난영 박사과정생.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백승창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동규)과 임난영 박사과정생(수료, 지도교수 이동규)이 ‘제9회 전국 행정학과 대학원생 학술대회’에서 각각 특별상과 연구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백 석사과정생은 ‘부산광역시 B소방서 B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주관성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현장 경험과 학술적인 이론 연계가 구체화 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로 얻은 지식을 현장에 접목해 재난관리분야에 학술적인 기여와 소방행정 분야의 정책적 기여를 동시에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박사과정생은 ‘텍스트 네트워크와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서울시 청년정책의 가치 변화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를 중심으로(2012~2023)’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임 박사과정생은 “이전보다 다양해진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청년정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연구에서 활용한 텍스트 네트워크와 토픽모델링을 재난관리와 연계,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는 재난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 학·연·산 협동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 ‘재난관리학(Disaster and Emergency Management)’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고, 현재 60여 명의 졸업자와 재학생이 활동 중이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재난의료관리, 재난 현장지휘 및 원인조사 분석 등 국가나 기업의 재난 및 재해경감 활동을 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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