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1위…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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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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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새빛민원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빛민원실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기관이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 새빛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선 점수가 95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이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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