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저소득 연금 수급자 가정 장학금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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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12일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공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연금 수급자 가정에 총 1612명에게 19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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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12일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본인이 국민연금 수급자(유족 및 장애 연금)이거나 부모가 국민연금 수급자인 저소득 대학생 100명이다.
공단은 대학생 10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 조건과 신청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선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공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연금 수급자 가정에 총 1612명에게 19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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