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대형사고'→피해는 토트넘이, 이런 사고뭉치가 있나! '손흥민 인종차별' 그 선수, FIFA 징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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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벤탄쿠르(27·토트넘 홋스퍼)가 또 사고를 쳤다.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난동에 연루된 모든 선수에 대해 징계 범위를 세계 수준으로 늘리려 한다. 이는 누네스와 벤탄쿠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초반을 놓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경기장 보안팀이 상황을 일단락시키려 했지만, 소동은 계속됐다"라며 "누네스 등 최대 9명의 우루과이 선수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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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미드필더 벤탄쿠르와 리버풀 공격수 다윈 누네스(25)는 우루과이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탈락한 뒤 관중들과 난투를 벌인 이유로 장기간 출전 정지를 받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징계는 소속팀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난동에 연루된 모든 선수에 대해 징계 범위를 세계 수준으로 늘리려 한다. 이는 누네스와 벤탄쿠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초반을 놓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우루과이는 콜롬비아와 11일 코파 아메리카 4강 경기에서 맞붙었다. 벤탄쿠르는 전반 34분 만에 교체됐다. 우루과이는 골 결정력 문제에 시달리며 콜롬비아전에서 0-1로 졌다.
경기 후 대형사고가 터졌다. 우루과이 선수단과 콜롬비아 관중들이 충돌했다. 누네스는 관중과 주먹을 주고받기에 이르렀고, 싸움을 말리거나 합세한 선수들로 인해 경기장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됐다.
난투극으로 인해 우루과이 주요 선수들이 FIFA의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매체는 "경기장 보안팀이 상황을 일단락시키려 했지만, 소동은 계속됐다"라며 "누네스 등 최대 9명의 우루과이 선수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라고 알렸다.
특히 관중과 직접 맞붙은 누네스, 물병을 투척해 유혈 사태를 일으킨 벤탄쿠르의 징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기브미스포츠'는 "아직 조사 단계에 불과하지만, 누네스와 벤탄쿠르는 장기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남미축구연맹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전 난동에 대해 비판 성명서를 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29·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관중과 충돌 사태에 대해 "우루과이 선수단 가족들이 콜롬비아 관중들에게 주먹세례를 당했다. 이를 막을 경찰이 없어 선수들이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러 갔다"라며 "콜롬비아 관중들은 술에 취해 있었다. 선수들이 가족을 지키려 하는 과정에서 나온 행동들이다"라고 감쌌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개막 전부터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핵심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한동안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벤탄쿠르는 최근 우루과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손흥민(32)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토트넘 유니폼은 손흥민의 것인지 그의 사촌의 것인지 모른다. 어차피 한국인은 다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벤탄쿠르는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를 전했지만, 들끓어 오른 여론은 쉽사리 식지 않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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