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웰푸드, 친환경 나눔 실천으로 ‘기브그린 캠페인’서 수상

롯데웰푸드가 2024년 친환경 나눔 기브그린 캠페인에서 우수기업 5곳에 선정돼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신민정 롯데웰푸드 IMC팀장(오른쪽)과 정형석 밀알나눔재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웰푸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2024년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에서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브그린 캠페인은 녹색소비 실천 제품을 기부받아 판매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가치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에 꼬깔콘, 청포도 등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지급된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만들기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브그린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