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가 몰던 승용차, 공원 산책로 진입 가로수 '쾅'

손연우 기자 2024. 7.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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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32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산책로로 진입해 주변 나무를 들이 받고 멈춰 섰다.

이 차량은 근처 아파트 입구에서 나오면서 도로 쪽으로 운행하지 않고 공원 산책로로 10m정도 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산책로에 사람은 없었으며 운전자는 병원에 가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측정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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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산책로로 진입해 나무를 들이 받고 멈춰 서 있다.2024.7.12.(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2일 오전 10시32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산책로로 진입해 주변 나무를 들이 받고 멈춰 섰다.

이 차량은 근처 아파트 입구에서 나오면서 도로 쪽으로 운행하지 않고 공원 산책로로 10m정도 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산책로에 사람은 없었으며 운전자는 병원에 가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측정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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