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급부족? 5월 누계 주택착공, 작년보다 31% 늘었다"

김동규 기자 2024. 7. 12.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5월까지 누계 주택착공실적인 전년 동기 대비 31%이상 증가하는 등 공급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전국 1월부터 5월가지 누계 주택착공실적이 PF대출 보증 공급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만 1000가구에서 10만 7000가구로 31%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지난 4일에는 진현환 1차관 주재로 업계, 공공기관 등과 함께 주택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모습. 2024.7.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올해 5월까지 누계 주택착공실적인 전년 동기 대비 31%이상 증가하는 등 공급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전국 1월부터 5월가지 누계 주택착공실적이 PF대출 보증 공급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만 1000가구에서 10만 7000가구로 31%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지난 4일에는 진현환 1차관 주재로 업계, 공공기관 등과 함께 주택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6월 말에는 주택토지실장 주재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시장상황을 논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 민생현안으로 삼고 관계부처와 주택시장 및 공급상황을 상시로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이 확대되도록 정부 역량을 최대한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